브로켈 말벡 (Broquel Malbec)

    브로켈 말벡(Broquel Malbec)은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품종인 말벡(Malbec)으로 만들어진 레드 와인으로, 진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탄닌이 매력적인 가성비 와인입니다.
    특히 멘도사(Mendoza) 지역에서 자란 포도를 사용해, 말벡 특유의 풍부한 구조감과 균형 잡힌 산미를 잘 보여줍니다.


    트라피체 와이너리 소개
    트라피체(Trapiche)는 1883년 설립된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대표 와이너리로,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되는 글로벌 브랜드입니다.
    전통과 혁신을 조화시켜 다양한 테루아의 특성을 살린 말벡(Malbec) 와인으로 유명합니다.
    멘도사 내 루한 데 쿠요, 우코 밸리 등 지역 포도를 활용해 균형 잡힌 풍미를 자랑합니다.
    1912년 건축된 본사에는 와인 투어와 레스토랑 Espacio Trapiche가 있어 관광지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140년의 역사와 품질로 아르헨티나 와인의 상징이라 불립니다.

    - 대표 와인 라인업
    Trapiche Broquel (브로켈 시리즈) – 중급 라인으로, 과실향과 밸런스가 뛰어난 가성비 말벡으로 가장 인기가 높습니다.
    Trapiche Medalla / Gran Medalla – 프리미엄 라인으로, 숙성된 구조감과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입니다.
    Trapiche Terroir Series / Single Vineyard – 특정 포도밭의 개성을 표현한 상급 와인 시리즈.
    Trapiche Iscay (이스카이) – 말벡과 까베르네 프랑을 블렌딩한 최상급 와인.
    Trapiche Alaris (알라리스) – 일상적으로 즐기기 좋은 입문형 와인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스타일.

    특징

    생산지: 아르헨티
    품종: 말벡 Malbec 100%
    알코올 도수: 14%
    향: 잘 익은 자두, 블랙베리, 블랙체리와 같은 검은 과일 향에 바닐라, 초콜릿, 약간의 스파이시함
    맛: 풍부한 과실 맛과 함께 부드러운 탄닌, 중간 이상의 바디감이 특징이며, 여운이 길고 밸런스가 좋음
    페어링 추천: 스테이크, 바비큐, 양고기와 같은 그릴 요리, 짭조름한 치즈나 토마토 베이스 파스타, 매콤한 음식
    당도: ★ ☆ ☆ ☆ ☆
    산도: ★ ★ ★ ☆ ☆
    바디: ★ ★ ★ ★ ☆
    타닌: ★ ★ ★ ☆ ☆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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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향
    뚜껑을 열면 말린 자두향과 상큼한 스타일은 아니고 무겁고 진한 과일향 그리고 약간의 알콜향이 느껴집니다
    맛
    처음 마시면 타닌과 산미가 강하게 느껴져 떫고 시큼한 맛이에요
    잔당감은 느낄 수 없었고 시큼함의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후추?? 같은 화~한 맛이 있습니다
    기타
    알콜이 14%라 그런지 위스키를 마셨을 때의 그 목 넘김부터 위로 들어가는 느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벡의 특징이 원래 이런지 모르겠지만 전 별로였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말벡을 한번 마셔봐야겠습니다.
    냉장고에 넣은 후 약간 시원하게 해서 다음날 마셨더니 떫은 맛은 약해지고 산도도 적당히 낮아졌으며 과일향이 살아나 맛이 좋아졌습니다.